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9.03.11 22:12

봄꽃 피던 날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겨우 내내 무엇을 속삭였기에

온 세상에 웃음꽃이 가득할까?

 

이 봄에 여인내들이

나물을 캐듯이

우리들의 사랑도 캘 수 있을까?

 

이 봄에

누군가가 까닭 없이 그리워지는 듯해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 만나면

온 세상이 떠나가도록 웃어나 볼까나?

 

이 봄엔

누구에게나 자랑하고픈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그대가 만약

끝내 사랑한다 말하지 않으면

그대 가슴에

꽃이라도 되어 피어나고 싶다.

 

 

 

 

- 용혜원 목사님 -

 

 

 

 

 

 

 


  1. No Image notice by 박철현 2021/09/13 by 박철현
    Views 175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2. 긴급 공지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4. No Image 09Jun
    by 박철현
    2019/06/09 by 박철현
    Views 79 

    본당의 날

  5. 본당의 날에 갔다 와서

  6. 본당의 날을 준비하며 기도를 청합니다.

  7. No Image 16May
    by 남궁춘배
    2005/05/16 by 남궁춘배
    Views 932 

    본당의날을 보내고

  8. No Image 30Jan
    by 남궁춘배
    2011/01/30 by 남궁춘배
    Views 1470 

    본당피정 신청서 및 안내서

  9. 본연

  10. No Image 07Mar
    by 박철현
    2021/03/07 by 박철현
    Views 23 

  11. 봄꽃 피던 날

  12. 봄날 같은 사람

  13. No Image 23Aug
    by 꽃나라2
    2018/08/23 by 꽃나라2
    Views 22 

    봄바람 속에는

  14. 봄은 아직 멀었습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