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나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소중한 일입니다.

 

부모로서, 형제로서, 친구로서, 연인으로써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눈먼 거북이 바다에서 나무토막을

만나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그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너무 등한히 하고 있지는 않았나?

지금 우리는 어떠한 인연 속에 있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사건들이나,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과거에 맺어진 인연의 결과입니다.

 

내가 과거에 선한 인연을 지었으면

현재에 선연의 결과를 얻을 것이요,

내가 과거에 악한 인연을 지었으면

현재 악연의 결과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악연을 선연으로 풀어 주어야만

악연의 업이 풀린다고 합니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그 어느 것도

원인이 없음이 없으며,

그 원인대로 결과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과거에 자기와 어떤 형태든

인연이 맺어진 사람들이

자신의 주위에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자기와 인연이 맺어진 사람들은

그 인연의 결과로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되어 있으며,

그 인연의 골이 깊을수록

더욱 자기와 가까운 곳에 존재하기

때문이랍니다.

 

어차피 맺어진 우리 인연

과거에도 인연이었고 지금도 인연이라면

우리는 필연이기에

그러기에 당신이 나에겐 소중합니다.

 

 

 

 

- '좋은 생각'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2266 엄마를 그리며 노지영 2003.12.03 1248
2265 얼굴은 삶을 담고 있습니다 박철현 2017.08.30 11
2264 얼굴 박철현 2020.09.24 30
2263 언젠가 박철현 2018.12.18 10
2262 언제나 좋은 세상 꽃나라2 2018.08.25 4
2261 언제나 반가운 사람 박철현 2018.08.15 13
2260 언제 한 번 박철현 2018.05.25 9
2259 언제 한 번 박철현 2018.11.21 14
2258 언니에게 1 노정숙 2004.12.25 955
2257 어울려 사는 삶 한세상 2010.04.20 1330
2256 어부와 그물 박철현 2021.09.02 9
2255 어버이날 축하드립니다.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5.05.08 735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