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21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 인디애나의 한 초등학교에

뇌종양에 걸린

짐(Jim)이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짐은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머리가 다 빠졌고

다행히 치료경과가 좋아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짐이 학교에 온다고 들은

개구쟁이 아이들은

수업이 끝났지만

그날만은 우르르 몰려나가지 않고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어떻게 친구를 위로할까?'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짐이 등교해보니

모든 친구들이 다 빡빡머리였습니다.

 

아이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웃었습니다.

곧 이어 교실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이 될 때

서로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한다면

우리의 삶은 행복으로 채워지고

이 세상은 살 맛 나는 세상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 박종혜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2427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35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460
1343 장례미사 박철현 2019.03.01 262
1342 중요한 일을 따라가는 사람 박철현 2019.03.02 1440
1341 승리를 만든 격려 박철현 2019.03.02 1394
1340 걱정 박철현 2019.03.02 158
1339 아이의 눈 박철현 2019.03.03 799
»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며 박철현 2019.03.03 2129
1337 습관 박철현 2019.03.03 253
1336 성공의 힘 박철현 2019.03.04 307
1335 십자가의 길 박철현 2019.03.04 1190
1334 교리 박철현 2019.03.04 627
1333 봄의 유혹 박철현 2019.03.05 981
1332 한 세상 다해도 그리울 당신 박철현 2019.03.05 1412
Board Pagination Prev 1 ...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