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 인디애나의 한 초등학교에

뇌종양에 걸린

짐(Jim)이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짐은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머리가 다 빠졌고

다행히 치료경과가 좋아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짐이 학교에 온다고 들은

개구쟁이 아이들은

수업이 끝났지만

그날만은 우르르 몰려나가지 않고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어떻게 친구를 위로할까?'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짐이 등교해보니

모든 친구들이 다 빡빡머리였습니다.

 

아이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웃었습니다.

곧 이어 교실은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이 될 때

서로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한다면

우리의 삶은 행복으로 채워지고

이 세상은 살 맛 나는 세상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 박종혜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882 산오얏 고운 꽃은 ..... Thomas kim 2010.01.03 1067
1881 산은 날마다 손을 내밀어 꽃나라2 2018.08.26 5
1880 산을 보기 위해서는 박철현 2021.06.04 18
1879 산행길과 인생길 박철현 2018.08.22 6
1878 살다 보면 박철현 2018.11.21 10
1877 살다 보면 ... 한세상 2010.09.17 1441
»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며 박철현 2019.03.03 17
1875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박철현 2018.06.19 9
1874 살아 있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 박철현 2017.08.15 23
1873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웠다고 2 남궁춘배 2004.02.29 1117
1872 김막달레나 2005.01.26 911
1871 file 남궁춘배 2016.01.09 530
Board Pagination Prev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