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9.02.19 20:50

따라하기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듯이

내 마음의 방에 어둠이 찾아 들면

얼른 불을 밝히고

가까운 곳의 희망부터

하나하나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 정용철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042 기도와 고민, 질문과 건의를 할 것이 있으면 사용하십시오 file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4.11.11 708
1041 성주간 안내입니다 1 file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5.03.21 711
1040 독일 사목자 회의 다녀옵니다 1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4.10.13 720
1039 이번 한 주일은 우리 공동체를 잠시 떠납니다.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4.06.26 722
1038 사순 4주간 월요일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4.03.31 728
1037 어린이 음악회 file 남궁춘배 2014.12.01 729
1036 십자가의 길 남궁춘배 2014.03.07 730
1035 사랑의 어머니 정살로메 2015.05.26 730
1034 사순 4주간 토요일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4.04.05 731
1033 12월의 엽서 1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4.12.08 734
1032 어버이날 축하드립니다.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5.05.08 735
1031 사순 5주간 월요일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4.04.07 738
Board Pagination Prev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