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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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통령을 지낸 험프리는

인생의 말년에 암과 투병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항상 새 출발의 정신으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암과 투병하면서도

웃음과 농담을 잃지 않았습니다.

 

험프리는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다음과 같은 글을 기고했습니다.

"사람들의 가장 큰 약점은

쉽게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역경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자극일 뿐입니다.

역경은

'약간 시간이 걸려야 해결되는 문제'일

뿐입니다.

사람들은 전례 때 기도만을 기다립니다.

전례가 시작될 때

가슴 설레임을 모르는 사람들은 불행합니다."

 

새 출발은 항상 장엄합니다.

새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창공을 날 때가 아닙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때도 아닙니다.

 

새가 창공을 날기 위해

깃을 활짝 펼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돛단배가 먼 바다에 출항하기 위해

돛을 활짝 펴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새 출발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그렇게 시작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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