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9.01.29 21:08

한 마디의 말

조회 수 5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한 마디 말이 있습니다.

비록 그 말을 한 사람은 이제 없을지라도

그 말의 뜻과 깊은 사연은

아직도 그것을 보고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많은 이들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즈의 최고 인기 스타중의 한 명이었던

루 게릭은

지금은 '루 게릭' 병으로 알려져 있는

전신의 근육이 조금씩 마비되어

결국엔 죽고 마는 희귀 병에 걸렸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떤 병에 걸렸는지 알고는

은퇴를 결심한 뒤

자신이 뛴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지구상에서 최고의 행운아입니다."

 

자신이 서서히 죽어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것입니다.

 

그는 이 경기 이후

2년간 투병 생활을 하다 죽게 됩니다.

 

또한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

오천 미터와 일만 미터 그리고 마라톤에서까지

3관왕에 오른 인간 기관차 에밀 자토팩은

무엇이든 쉽게 포기하지 말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번의 훈련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비가 온다고? 그건 문제가 안 된다.

피곤하다고? 그것도 문제가 안 된다.

진정 의지가 있다면

그런 것들은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에밀의 명언은

무언가를 꿈꾸지만

그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아직도 힘이 되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01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6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716
2166 사랑을 부르는 소리(이주연 목사님) 박철현 2017.12.24 605
2165 문을 열라 박철현 2017.12.25 269
2164 추위를 녹이는 사랑 박철현 2017.12.25 1088
2163 성탄의 기적 박철현 2017.12.26 860
2162 이사빈님의 끝의 끝은 시작입니다 박철현 2017.12.26 681
2161 기쁨을 채우는 삶 박철현 2017.12.27 419
2160 가장 귀한 걸작품 박철현 2017.12.27 1390
2159 즐기는 사람 박철현 2017.12.28 2593
2158 한 해가 저무는 창가에서 박철현 2017.12.28 304
2157 새해에는 박철현 2018.01.01 805
2156 당신은 정상에 있습니다 박철현 2018.01.01 142
2155 힘들 때 보는 비밀노트 박철현 2018.01.02 985
Board Pagination Prev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