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9.01.29 21:08

한 마디의 말

조회 수 5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한 마디 말이 있습니다.

비록 그 말을 한 사람은 이제 없을지라도

그 말의 뜻과 깊은 사연은

아직도 그것을 보고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많은 이들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즈의 최고 인기 스타중의 한 명이었던

루 게릭은

지금은 '루 게릭' 병으로 알려져 있는

전신의 근육이 조금씩 마비되어

결국엔 죽고 마는 희귀 병에 걸렸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떤 병에 걸렸는지 알고는

은퇴를 결심한 뒤

자신이 뛴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지구상에서 최고의 행운아입니다."

 

자신이 서서히 죽어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것입니다.

 

그는 이 경기 이후

2년간 투병 생활을 하다 죽게 됩니다.

 

또한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

오천 미터와 일만 미터 그리고 마라톤에서까지

3관왕에 오른 인간 기관차 에밀 자토팩은

무엇이든 쉽게 포기하지 말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번의 훈련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비가 온다고? 그건 문제가 안 된다.

피곤하다고? 그것도 문제가 안 된다.

진정 의지가 있다면

그런 것들은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에밀의 명언은

무언가를 꿈꾸지만

그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아직도 힘이 되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13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989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821
1422 기쁨을 채우는 삶 박철현 2017.12.27 500
1421 이사빈님의 끝의 끝은 시작입니다 박철현 2017.12.26 737
1420 성탄의 기적 박철현 2017.12.26 878
1419 추위를 녹이는 사랑 박철현 2017.12.25 1148
1418 문을 열라 박철현 2017.12.25 293
1417 사랑을 부르는 소리(이주연 목사님) 박철현 2017.12.24 647
1416 참된 스승 박철현 2017.12.24 704
1415 당연한 것 박철현 2017.12.21 557
1414 배은미님의 한결같음 박철현 2017.12.21 605
1413 이것이 바로 삶입니다 박철현 2017.12.20 186
1412 김남기님의 그때 왜 박철현 2017.12.20 1060
1411 꿈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박철현 2017.12.19 1229
Board Pagination Prev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