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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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닥친 시련들을 피하고 싶어 합니다.

 

왜 이런 시련이

나에게 찾아왔는지에 대한 의문보다는

당장 닥친 시련 때문에

힘겨워하고 쓰러지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먼 훗날이 되어서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그 시련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라고.

 

우리는 늘 그런 식이지요.

시련을 당하고 있을 때는 시련의 의미를 모르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

그 시련이 준 참 의미를 비로소 깨닫게 되는.

 

시련은 늘 그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

그리고 커다란 교훈과 함께 찾아오는데

우리는 종종 그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리고 맙니다.

 

이제부터라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먼 훗날이 되어서야

시련이 자신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이 시련이

내 삶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의 눈을 떠야 하지 않을까요?

먼 훗날이 아니라 지금 당장.

 

 

 

- 박성철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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