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9.01.18 21:15

슬픔 속에서 웃는 법

조회 수 1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달콤한 설탕 같은 행복만 있지는 않을 것임을.

 

누구나가 다 바랍니다,

아주 달고 예쁘고 맛있는 삶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쓰디쓰고 짠 소금 같은 울음도 가득할 것임을.

 

아주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그런 날이 더 많을 것임을,

어쩌면 내가 하는 불확실한 선택이나

여러 일들이 소금밭을 걷는 쓰라림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는 믿어요,

누구보다 눈물 같은 소금 속에

슬픔을 아는 웃음이 담겨있다는 것을,

오늘도 나는 그 소금밭을

서걱서걱 마음 안에서 녹이며 걷고 있어요.

 

설탕 같은 달콤함을 기대하는 건 아니에요.

난 슬픔 속에서 웃는 법을 배울 거예요.

누구나가

슬픔을 하나 씩 등에 지고 걸어가니까요.

소금 같이 짜고 눈물이 가득한 슬픔을.

 

캄캄한 밤, 애잔한 달빛처럼

슬픔이 내안에 숨 쉬는 날들이지만

그런 슬픔조차도 힘이 될 것임을.

나를 자라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3159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2256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10392
    read more
  4. 천생연분(天生緣分)

    Date2019.01.21 By박철현 Views1747
    Read More
  5. 진심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Date2019.01.21 By박철현 Views998
    Read More
  6. 행복은

    Date2019.01.20 By박철현 Views1397
    Read More
  7. 외로울 때 누군가 곁에 있어 준다면

    Date2019.01.20 By박철현 Views315
    Read More
  8. 구부러진 길

    Date2019.01.19 By박철현 Views1501
    Read More
  9. 시련은 삶의 밑거름입니다

    Date2019.01.19 By박철현 Views172
    Read More
  10. 겨울

    Date2019.01.18 By박철현 Views722
    Read More
  11.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Date2019.01.18 By박철현 Views1147
    Read More
  12. 슬픔 속에서 웃는 법

    Date2019.01.18 By박철현 Views168
    Read More
  13. 장애물

    Date2019.01.17 By박철현 Views1543
    Read More
  14. 관점의 차이

    Date2019.01.17 By박철현 Views185
    Read More
  15. 소망

    Date2019.01.16 By박철현 Views128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