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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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릅니다.

이런 게 운명이란 것인지,

이런 게 인연이란 것인지.

 

당신이 때문에 모든 것이 편안해지고

당신이 있어주면 아프지 않는 나를 발견하기에

운명의 당신이라 부르렵니다.

 

꿈같아서 당신과 마주하게 되리라곤

생각할 수가 없었는데

매일처럼 바라보는 당신이 되어

꿈을 뛰어 넘는 현실로

당신에게 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꿈을 꿀 수 있도록 꿈 같았던 모든 일들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당신이 힘써 주고 있기에

매일처럼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삶을 만날 수가 있어

이제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과 당신의 온화한 미소,

내가 느끼는 당신의 그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당신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이 바라만 보는 당신이기보다는

온 마음과 영혼으로 사랑하는 당신이면 좋겠어요.

 

마주보는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없는 당신이 아니고

진정한 나의 삶에 당신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난 알고 있습니다.

바라보는 눈빛이 사랑이란 것을.

단 한 마디 마주보며 주고받은 적 없었지만

이제 현실의 당신을 만나

매일처럼 사랑하는 당신을 만나보고 싶답니다.

 

그래서 내 영혼이 만들어 가는

당신에 대한 사랑을

나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당신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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