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9.01.06 20:47

세월과 인생

조회 수 4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입니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입니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 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듭니다.

 

되찾을 수 없는 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합니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릅니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가진 것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잘 살아야 합니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2051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1064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9163
    read more
  4. 세월과 인생

    Date2019.01.06 By박철현 Views450
    Read More
  5.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들

    Date2019.01.06 By박철현 Views205
    Read More
  6. 그래도 우리는 절망에 빠져서는 안 된다

    Date2019.01.04 By박철현 Views2715
    Read More
  7. 우리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Date2019.01.04 By박철현 Views1514
    Read More
  8. 일 년을 시작할 때는

    Date2019.01.03 By박철현 Views1276
    Read More
  9. 내게 던진 질문

    Date2019.01.03 By박철현 Views96
    Read More
  10. 가난한 사람

    Date2019.01.02 By박철현 Views3856
    Read More
  11. 너를 이루는 말들

    Date2019.01.02 By박철현 Views471
    Read More
  12. 폭풍이 밀려와도

    Date2019.01.01 By박철현 Views1002
    Read More
  13. 삼나무의 협력정신

    Date2019.01.01 By박철현 Views576
    Read More
  14. 만족

    Date2019.01.01 By박철현 Views515
    Read More
  15. 사랑은 그렇게 또 하나의 외로움이었다

    Date2019.01.01 By박철현 Views14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