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12.30 11:37

가장 강한 힘

조회 수 4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아버지가 말을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숲속을 지나고 있을 때

갑자기 강도들이 나타났습니다.

 

소지품을 다 빼앗고는

"이게 전부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칸트의 아버지는

"그게 전부요."라고 말하고는

어서 그들에게서 벗어나고자 빠른 걸음으로 가는데

무언가 묵직한 것이 손에 닿았습니다.

 

옷 속을 살펴보니

금덩이가 꿰매어져 있었습니다.

 

그는 되돌아가

강도들에게 금덩이를 내보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까는 정신이 없어

이걸 옷 속에 넣어둔 걸 깜박했소."

 

강도들은 잠시 멍하니 있다가

빼앗은 물건을 모두 되돌려주고 사라졌습니다.

 

현대 사회는 정직한 사람들을 바보 같다고 하지만,

가장 강한 힘은

바로 정직한 사람의 한마디입니다.

 

 

 

- 류중현님 -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2731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1621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9763
    read more
  4. 삼나무의 협력정신

    Date2019.01.01 By박철현 Views588
    Read More
  5. 만족

    Date2019.01.01 By박철현 Views521
    Read More
  6. 사랑은 그렇게 또 하나의 외로움이었다

    Date2019.01.01 By박철현 Views1430
    Read More
  7. 나 자신과의 싸움

    Date2018.12.30 By박철현 Views716
    Read More
  8.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 마디는

    Date2018.12.30 By박철현 Views441
    Read More
  9. 가장 강한 힘

    Date2018.12.30 By박철현 Views400
    Read More
  10. 마지막 강의

    Date2018.12.30 By박철현 Views1417
    Read More
  11. 선택

    Date2018.12.29 By박철현 Views92
    Read More
  12. 따뜻한 겨울

    Date2018.12.29 By박철현 Views674
    Read More
  13. 그대 웃을 수 있을 때

    Date2018.12.25 By박철현 Views112
    Read More
  14. 지평선 같은 마음

    Date2018.12.25 By박철현 Views590
    Read More
  15. 성탄 축하드립니다.

    Date2018.12.24 By남궁춘배 Views109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