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6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십시오.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마십시오.

 

마음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 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십시오.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어김없이 탕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십시오.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는 데 쓰십시오.

 

 

 

- 웰렌 니어링님 '소박한 밥상' 중에서 -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0800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6157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8696
    read more
  4. 행복을 여는 작은 비밀번호

    Date2018.12.19 By박철현 Views619
    Read More
  5. 너그러운 사람이 되는 비결

    Date2018.12.18 By박철현 Views859
    Read More
  6. 언젠가

    Date2018.12.18 By박철현 Views166
    Read More
  7. 남과 다르다면

    Date2018.12.17 By박철현 Views2656
    Read More
  8. 추억

    Date2018.12.17 By박철현 Views121
    Read More
  9. 유대인의 자녀 교육

    Date2018.12.16 By박철현 Views729
    Read More
  10.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리십시오

    Date2018.12.16 By박철현 Views664
    Read More
  11. 용기

    Date2018.12.14 By박철현 Views734
    Read More
  12. 고운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Date2018.12.14 By박철현 Views461
    Read More
  13. 기다림이 주는 행복

    Date2018.12.13 By박철현 Views693
    Read More
  14. 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거든

    Date2018.12.13 By박철현 Views1195
    Read More
  15. 생동감 있게 사십시오

    Date2018.12.12 By박철현 Views6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