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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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 19:51

프뢰벨과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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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독일의 산골마을에서

다섯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지 9개월 만에

아이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는 목사였으나 교회일이 바빠서

자녀들에게 관심을 갖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 아이의 양육은

남의 손에 맡겨져야 했습니다.

 

아이가 다섯 살이 됐을 때 아버지는 재혼을 했습니다.

새 엄마는 아이를 사랑하지 않았고,

아이는 냉대와 학대 속에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어머니가 주신 성경책을 늘 가까이 했습니다.

 

소년은 불우한 가정환경과 성격장애를

앓고 있으면서도

성경을 통해서 어머니의 사랑과

자신이 살아가야할 이유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을 나처럼 불우하게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하는 일이 무엇일까?"

 

장성한 그는 어린이를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는

교육기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노력 끝에 유아들에게

삶의 터전 같은 친근한 유치원을 만들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유치원 설립자

'프리드리히 프뢰벨'의 이야기입니다.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나

교육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그를

유아교육의 아버지이자

세계최초의 유치원 설립자로 이끌어 준 것은

바로 성경이 준 꿈과 비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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