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11.20 21:22

친절이 만든 기적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 네바다 주의 사막을

낡은 트럭을 타고 지나가던 청년은

한 노인이 우두커니 서있는 것을 보고

차를 세워 가는 곳이 어디인지를 물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라네,

젊은이, 혹시 거기까지 태워다 줄 수 있겠나?"

 

청년은 자신의 목적지와는 조금 달랐지만

흔쾌히 노인을 목적지에 모셔드렸습니다.

그리고 차에서 내리는 노인에게

동전까지 탈탈 털어 식사를 하라고 건네주었습니다.

 

노인은 미소를 지으며

청년의 명함을 함께 받아갔습니다.

 

그로부터 수 년이 지난 뒤에

청년은 자신이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멜빈 다마 씨?

저는 하워드 휴즈 씨의 변호사입니다.

휴즈 씨가 자신의 재산의 약 2%를

상속해주신다는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청년이 태워준 남자는 억만 장자로

사막에서 전용 헬기를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친절을 베푼 한 남자에게 호기심을 느껴

동행을 한 것이었습니다.

 

청년은 '내 인생에서 만난 가장 친절한 청년'으로

유언장에 기록되었으며

상속받은 유산은 약 2천억 원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기적은 아니더라도

내가 오늘 베푼 친절은

어떤 식으로든

다시 하느님께서 나에게 축복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반드시 갚아주신다는 하느님의 약속을 믿으며

될 수 있는 모든 친절을

모든 사람에게 베푸십시오.

반드시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534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박철현 2018.11.17 11
1533 사람의 관계란 박철현 2018.11.17 25
1532 인생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박철현 2018.11.18 14
1531 낡은 수첩의 십계명 박철현 2018.11.18 7
1530 누구에게나 시간은 단 한 번뿐입니다 박철현 2018.11.19 8
1529 맛있는 사랑 받아가세요 박철현 2018.11.19 11
1528 멋진 바보 박철현 2018.11.20 14
» 친절이 만든 기적 박철현 2018.11.20 15
1526 살다 보면 박철현 2018.11.21 10
1525 언제 한 번 박철현 2018.11.21 14
1524 걸음의 차이, 믿음의 차이 박철현 2018.11.22 7
1523 부모님의 마음 박철현 2018.11.22 15
Board Pagination Prev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