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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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21:45

멋진 친구를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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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속됨을 고칠 수 있습니다.

 

통달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편벽됨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박식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고루함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차분한 친구를 만나면

사치스러워져 가는

나의 허영심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습니다.

 

친구는 모든 면에서 나의 스승입니다.

좋은 친구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멋진 친구와의 멋진 만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친구를 만나러 갑시다.

 

항상 함께라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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