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11.09 20:36

숨 쉴 공간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들의 마음에는

언제나 여러 개의 공간이 있고,

숨통을 틀 수 있는 창문이 있습니다.

 

여러 일로 힘들면서도

그럭저럭 견디며 살 수 있는 것은

저쪽 생각으로 이쪽 생각을 잊고,

또 이쪽 생각으로

저쪽 생각을 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눈을 팔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키고 싶은 사랑을 위해,

숨쉴 공간을 만들어 놓자는 것입니다.

 

이처럼 길이 막히면 다른 길이 열립니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열 개의 다른 문이 열립니다.

 

그런 믿음과 희망이 '생각의 숨 쉴 공간'입니다.

'사람 사이의 숨 쉴 공간'도 필요합니다.

 

마음이 닫혀 있으면 숨이 막힙니다.

닫힌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틈을 좀 만들어 공기가 잘 통하도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2002 숲은 다시 일어나 꽃나라2 2018.08.19 6
2001 숭례문 사건이 이 시대에 던져주는 의미 영진 2008.03.04 1322
2000 숨겨진 선물 박철현 2021.12.06 14
» 숨 쉴 공간 박철현 2018.11.09 14
1998 순한 자세로 내면을 바라봅시다 박철현 2018.08.05 8
1997 순종과 순명의 길 박철현 2021.12.14 23
1996 순수한 기쁨 박철현 2018.10.03 7
1995 순명과 낮춤의 얼굴 1 file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03.01 986
1994 순례여행은 나에겐 언제나 설렘이었다 1 최한우 2004.11.14 1322
1993 순례 잘하고 돌아 왔습니다. 이제민 2003.09.29 1304
1992 순교성인 박철현 2021.09.20 10
1991 수확의 때를 맞으며... 1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08.29 903
Board Pagination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