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11.07 20:54

인내, 그리고 기다림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 연극배우 라이오넬 배리모어는

1918년 '살모사'에서

밀트 쉥크스 역으로 등장해 공연합니다.

 

그 후 그는

영화배우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춥고 배고픈 시절도 있었습니다.

 

스물여섯 나이에 스타가 됐지만

쉰셋에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만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30년간 무대 조명을 받으며 쌓은

노하우를 통해 영화 촬영기법을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음향을 동시에 녹음하는 사운드 카메라를

먼 거리까지 이동시킬 수 있는 장치를 발명한

최초의 감독이 됩니다.

유성영화에 혁명적 변화를 일으킨 것입니다.

 

한물 간 배우로 취급했던 제작자들은

다시 앞 다투어 그를 출연시켜

'노란티켓', '마타하리', '그랜드 호텔',

'아, 황야' 등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됩니다.

 

그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인생은 흥할 때가 있고 쇠할 때가 있습니다.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3560 아름다운 한국입니다. 최성욱 2004.04.05 5668
3559 우리는 여기서 자유다. 운영자 2003.07.02 4218
3558 Namen des Papstes Paul 2006.01.22 3647
3557 마음에 와 닫는 문장 및 단어 2 김대현 2008.02.27 3520
3556 WM 2006 입장권 남궁춘배 2006.05.14 3452
3555 알려드립니다. 남궁춘배 2007.11.25 3020
3554 교구장 사목서한 - 배아는 생명입니다. 남궁춘배 2005.07.31 2907
3553 설거지 2 이제민 2005.07.20 2848
3552 신부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1 임 소아 2005.07.19 2652
3551 아무도 답이 없으시네여 1 모니카 2003.12.03 2588
3550 환영사 남궁춘배 2005.07.24 2465
3549 울뜨레야 노래를 배웁니다. 2 김대현 2003.09.15 246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