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주머니

by 박철현 posted Oct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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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상처 입고 구멍 난 삶을

따뜻하게 치료하는 오늘 보내세요.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웃음이 나는

재미있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오늘 하루, 나만의 자신감, 행복, 능력, 개성을

발견하셨나요?

 

자기 자신에 대해

바른 평가를 내려 보는 하루 어떠세요?

 

늘 물결치는 파도 같은 삶.

아픈 시련은 우리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보석 세공인과 같아요.

 

강풍을 이기는 독수리도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기까지의 연습은

무척 힘들었을 거예요.

 

삶의 주치의는 바로 나랍니다.

힘들 때마다 체크하고 휴식도 취하세요.

 

하루의 시작은 미소 한 잔으로,

하루 끝자락은 웃음 한 잔으로.

 

아무리 꺼내도 마르지 않는

마술 같은 사랑을

내 마음 주머니 속에 간직하는 하루 보내시길.

 

막힘없이 흐르는

맑고 따뜻한 기운의 복된 하루 보내시길.

 

 

 

- 손현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