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이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파란 하늘에서 뿌려주는 파란 희망들이

당신의 가슴속에 한 겹 또 한 겹 쌓여서

넉넉히 이길 힘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슬프고 괴로우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수많은 별들이 힘을 모아 은하수 물 가지고

당신의 슬픔들을 한 장 또 한 장 씻어서

즐겁게 웃을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외롭고 허전하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둥실 흘러가는 구름들이 어깨동무 하며

당신의 친구 되어 힘껏 또 힘껏 손잡고 도우며

사는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용기가 필요하면 하늘을 보세요.

이제까지 당신은 몰랐어도

동쪽 하늘에서 떠오르는

새날의 태양이 당신의 길이 되어

환히 더 환히 비추며

소망을 이룰 날을 만들고 있습니다.

 

 

 

- 오광수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2002 숲은 다시 일어나 꽃나라2 2018.08.19 6
2001 숭례문 사건이 이 시대에 던져주는 의미 영진 2008.03.04 1322
2000 숨겨진 선물 박철현 2021.12.06 14
1999 숨 쉴 공간 박철현 2018.11.09 14
1998 순한 자세로 내면을 바라봅시다 박철현 2018.08.05 8
1997 순종과 순명의 길 박철현 2021.12.14 23
1996 순수한 기쁨 박철현 2018.10.03 7
1995 순명과 낮춤의 얼굴 1 file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03.01 986
1994 순례여행은 나에겐 언제나 설렘이었다 1 최한우 2004.11.14 1322
1993 순례 잘하고 돌아 왔습니다. 이제민 2003.09.29 1304
1992 순교성인 박철현 2021.09.20 10
1991 수확의 때를 맞으며... 1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3.08.29 903
Board Pagination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