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일평생 사랑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 사랑을 찾지 못했습니다."

 

20세기 미의 화신으로 불리던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남긴 말입니다.

 

그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생을 살았습니다.

8명의 남성과 사귀며 결혼을 일곱 차례나 했지만

끝내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비단 그만의 탄식은 아닐 것입니다.

세상 곳곳에는 여전히 사랑에 목마른 이들로

아우성이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사랑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누군가는 말합니다.

"사랑은 사전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찾아야 한다."

 

2000년 전 예수님께서는

골고타의 십자가 위에 계셨습니다.

고통에 신음하면서도

그분은 자신을 못 박은 자들을 위해

사랑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분의 심장에는 사랑뿐이었습니다.

따라서 십자가란 사랑의 원천입니다.

 

시인 괴테는

"먼지도 햇빛을 받으면 반짝인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아무리 비참하고 하찮은 인생일지라도

십자가 앞에 서면,

그 사랑의 볕을 쬐면

누구라도 만족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진정 사랑에 목마르다면 십자가를 구하십시오.

세상 누구도 줄 수 없는 사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2002 행복한 부활시기를 맞이하시길 박철현 2020.04.12 37
2001 기차표 박철현 2020.02.25 37
2000 걱정 박철현 2020.02.20 37
1999 저녁 먹는 일 박철현 2020.01.24 37
1998 만남 박철현 2019.12.30 37
1997 소리 박철현 2019.11.24 37
1996 아름다운 세상 박철현 2019.10.23 37
1995 청년들 MT 박철현 2019.04.29 37
1994 사랑과 집착 박철현 2019.03.25 37
1993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 박철현 2019.01.07 37
1992 젊은이들이여! 식사 때는 휴대폰을 치우십시오 박철현 2017.02.21 37
1991 은총의 통로 1 박철현 2017.02.06 37
Board Pagination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