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7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일평생 사랑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 사랑을 찾지 못했습니다."

 

20세기 미의 화신으로 불리던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남긴 말입니다.

 

그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생을 살았습니다.

8명의 남성과 사귀며 결혼을 일곱 차례나 했지만

끝내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비단 그만의 탄식은 아닐 것입니다.

세상 곳곳에는 여전히 사랑에 목마른 이들로

아우성이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사랑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누군가는 말합니다.

"사랑은 사전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찾아야 한다."

 

2000년 전 예수님께서는

골고타의 십자가 위에 계셨습니다.

고통에 신음하면서도

그분은 자신을 못 박은 자들을 위해

사랑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분의 심장에는 사랑뿐이었습니다.

따라서 십자가란 사랑의 원천입니다.

 

시인 괴테는

"먼지도 햇빛을 받으면 반짝인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아무리 비참하고 하찮은 인생일지라도

십자가 앞에 서면,

그 사랑의 볕을 쬐면

누구라도 만족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진정 사랑에 목마르다면 십자가를 구하십시오.

세상 누구도 줄 수 없는 사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0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225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806
1602 건강검진 박철현 2018.04.15 145
1601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박철현 2018.04.13 260
1600 삶의 지혜 박철현 2018.04.13 929
1599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박철현 2018.04.12 581
1598 오늘 박철현 2018.04.12 496
1597 어린아이의 눈 박철현 2018.04.11 3545
1596 과자 한 개를 참았을 뿐인데 박철현 2018.04.11 252
1595 세 치 혀 박철현 2018.04.10 1014
1594 인생 박철현 2018.04.10 359
1593 인생의 배낭 속에 박철현 2018.04.09 786
1592 박철현 2018.04.09 644
1591 자연과의 대화 박철현 2018.04.08 529
Board Pagination Prev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