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10.26 19:09

웃음은 친근감에서

조회 수 4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날의 사람들은

1930년대 사람들보다

3분의 1밖에 웃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웃을 수 있겠습니까?

웃기는 프로나 유머를 모아서 이야기하면

웃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항상 그렇게 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웃음은 재미나는 일 이전에

재미있게 웃으며 살고자 하는 마음의 산물입니다.

 

웃음치료사 캐롤 포셋은

"웃음은 유머 이전부터 존재하던 것이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침팬지들은 동료들과 친해지고자 할 때에

크게 웃습니다.

 

이처럼 본래 웃음이란

친해지려고 하고 함께 있는 것이 좋아서

웃는 것이라고 포셋은 말합니다.

 

웃음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없거나

함께 있는 사람들이

친근함을 서로 주지 못하기 때문이거나

사람들과 친근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웃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웃음을 나누는 만남을 만들어 나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창조적인 삶이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길이라 여깁니다.

 

 

 

- 이주연 목사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1976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006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093
1991 어린아이의 눈 박철현 2018.04.11 3847
1990 오늘 박철현 2018.04.12 573
1989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박철현 2018.04.12 723
1988 삶의 지혜 박철현 2018.04.13 1149
1987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박철현 2018.04.13 327
1986 건강검진 박철현 2018.04.15 181
1985 정성어린 모습을 보여줍시다 박철현 2018.04.15 889
1984 편견 박철현 2018.04.16 545
1983 아버지의 유언 박철현 2018.04.16 356
1982 내 안에 미움을 만들지 마십시오 박철현 2018.04.17 3379
1981 외로움 박철현 2018.04.17 169
1980 심각한 고민에서 탈출하려면 박철현 2018.04.18 4106
Board Pagination Prev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