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10.12 19:14

지금은 사랑 운행 중

조회 수 12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금은 사랑 운행 중입니다.

사랑 벨트 꼬옥 메어 주십시오.

 

만남을 출발로 행복으로 가는 여행길에

당신만이 함께 갑니다.

 

간혹 슬픔의 마을과 미움의 터널을 지나게 되더라도

결코 한 눈 주지 마십시오.

 

가급적 브레이크는 밟지 않을 것이니

정 휴식이 필요하시면

귓속말로 살짝 얘기해 주십시오.

 

하지만 휴식은 길지 않습니다.

당신과 함께 해야 할 길이 아주 멀기 때문에

쉼 없이 가겠습니다.

 

간혹 비포장도로나 꼬부랑길을 지날 수 있으나

저를 믿고 가십시오.

 

당신의 사랑 여행이 목적지에 무사히 이를 수 있도록

당신만의 기사가 될 것입니다.

 

간혹 멀미가 난다거나 여정길이 지겨울 때면

내가 우스갯소리로 당신을 즐겁게 해 주겠습니다.

내가 가진 여유를 드리겠습니다.

 

사랑의 연료가 충만해 있습니다.

믿음의 윤활유가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을 모시고 마저 길을 가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17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0743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823
1615 한비야님의 혼자서도 잘해요 박철현 2018.04.21 634
1614 질문의 차이 박철현 2018.04.21 1188
1613 바라봄의 법칙 박철현 2018.04.20 248
1612 명예에 대한 탐심 때문에 박철현 2018.04.20 3181
1611 마음의 모양 박철현 2018.04.19 611
1610 낙담시키는 자 박철현 2018.04.19 3461
1609 장아찌 인생 박철현 2018.04.18 394
1608 심각한 고민에서 탈출하려면 박철현 2018.04.18 4087
1607 외로움 박철현 2018.04.17 154
1606 내 안에 미움을 만들지 마십시오 박철현 2018.04.17 3258
1605 아버지의 유언 박철현 2018.04.16 329
1604 편견 박철현 2018.04.16 468
Board Pagination Prev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