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인터넷에서 이슈가 된
'대답 없는 문자'라는 글과 사진이 있었습니다.
한 학생이 엄마라고 저장되어 있는 번호로
'엄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지만
오랜 시간 답이 오지 않는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 밑에는
"오늘이
저희 어머니 돌아가신지 일 년이 된 날입니다.
아무리 불러 봐도 답이 없으시네요."
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작성된 글에는 비슷한 사연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대부분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난 뒤에야
사랑을 더 자주 고백하지 못하고
연락을 드리지 못했던 것에 대한 사람들의
후회였습니다.
영국의 역사가인 토마스 칼라일은
연구를 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어서
아내에겐 늘 신경질적으로 대했습니다.
칼라일의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우울증에 걸려 일찍 죽고 말았는데,
아내가 죽고 난 뒤에 칼라일은
"나는 아내를 정말로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가 나의 말을 믿어주겠습니까?
아내를 딱 2분 만 만날 수 있다면
마음을 다해 사랑을 고백할 텐데."라는 말을 했습니다.
삶에서 가장 후회하게 되는 것은
고백하지 못한 사랑입니다.
사람들이 아직 곁에 있는 시간에
사랑을 고백하십시오.
반드시 그 결실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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