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하면 서운하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말하십시오.
그 자리에서 말하면 상대방이 “아차” 합니다.
서운함을 느꼈던 시간과
그 서운함을 표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와 그 사람 사이의 강은 깊고 커집니다.
바로 이야기하지 못하면
감정이 쌓이게 되고,
나중에 그 이야기를 해야 할 때
서로를 아프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야기 할 땐
똑같은 이야기도 이렇게 하십시오.
"너 어떻게 그렇게 서운한 소리를 하니?"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네 말을 듣고 나니 내가 좀 서운한 마음이 든다."라고.
즉 말할 때는
상대를 향해 비난하는 투로 하지 말고
나의 상태만 묘사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좋은 대화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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