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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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4 19:50

칭찬이 필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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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초등학교에

피터 메이슨이라는 불량 학생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을 매일같이 때리고 괴롭힐 뿐 아니라

선생님의 말도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선생님들은

피터를 빨리 퇴학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틸리 선생님은

피터를 자신의 반으로 옮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피터를 찾아가 부탁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몸이 아프고 어머니를 부양하느라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기 힘들 것 같구나.

그래서 말인데

혹시 네가 우리 반 아이들을 책임져 줄 수 있겠니?

피터가 힘이 세고 용감하다고 해서 부탁하는 거란다.

약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싸워도 내가 책임을 질게,

대신 너도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켜 줄 수 있겠니?"

 

피터는 선생님의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피터는

다음 날부터 완전히 다른 학생이 되었습니다.

약한 아이들을 지켜줄 뿐 아니라

수업시간에도 집중을 했습니다.

 

모든 선생님에게 미움을 받던 피터는

신뢰를 주는 모범생이 되었고,

훗날 유명한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며

빈민들을 위한 병원까지 설립하는

귀한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칭찬이 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칭찬을 받지 못할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비난보다는 칭찬이

더욱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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