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식 없는 반듯한 의지로

하루를 열어 가리라.

 

울퉁불퉁한 길이라도 돌아가지 않고

나를 토닥이며

응원하며 또 쉬어가며 묵묵히 걸어가리라.

 

백 마디 말보다

한 번 더 따뜻하게 나를 안아주며 칭찬하리라.

 

행운을 바라지 말고

행복을 염원하면서

몸과 마음을 끊임없이 움직이리라.

 

누구를 만나든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잔잔한 웃음을 건네리라.

 

옳고 그름을 잘 헤아려

사악한 일에 휘말리지 않으리라.

 

나날이 중심을 잡아

깊이 뿌리를 내리는 나무가 되리라.

 

흔들림 없는 오늘을 살아가리라.

한 뼘씩 깊고 넓게 나의 자리를 차지하며

반듯하고 든든한 내가 되리라.

 

 

 

- 김정한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894 성탄 축하 드립니다. 운영자 2007.12.23 1374
1893 성탄 축하 드립니다 1 file 남궁춘배 2015.12.24 476
1892 성탄 대축일 박철현 2019.12.25 44
1891 성탄 한세상 2008.12.26 1362
1890 성탄 박철현 2020.12.25 34
1889 성체성사 안에서 박철현 2021.06.07 11
1888 성체성사 박철현 2020.05.01 35
1887 성체 안에서 만나는 예수님 2 한세상 2012.10.26 955
1886 성지순례 file 남궁춘배 2007.05.27 1168
1885 성지순례 남궁춘배 2009.11.09 1157
1884 성주간 안내입니다 1 file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5.03.21 711
1883 성전정화 박철현 2021.11.20 8
Board Pagination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