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1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식 없는 반듯한 의지로

하루를 열어 가리라.

 

울퉁불퉁한 길이라도 돌아가지 않고

나를 토닥이며

응원하며 또 쉬어가며 묵묵히 걸어가리라.

 

백 마디 말보다

한 번 더 따뜻하게 나를 안아주며 칭찬하리라.

 

행운을 바라지 말고

행복을 염원하면서

몸과 마음을 끊임없이 움직이리라.

 

누구를 만나든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잔잔한 웃음을 건네리라.

 

옳고 그름을 잘 헤아려

사악한 일에 휘말리지 않으리라.

 

나날이 중심을 잡아

깊이 뿌리를 내리는 나무가 되리라.

 

흔들림 없는 오늘을 살아가리라.

한 뼘씩 깊고 넓게 나의 자리를 차지하며

반듯하고 든든한 내가 되리라.

 

 

 

- 김정한님 -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1621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0771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8864
    read more
  4.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Date2018.08.30 By박철현 Views2093
    Read More
  5. 멈추지 않는 강물처럼

    Date2018.08.30 By박철현 Views1300
    Read More
  6.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Date2018.08.29 By박철현 Views1171
    Read More
  7. 행복한 택시기사

    Date2018.08.29 By박철현 Views152
    Read More
  8.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Date2018.08.28 By박철현 Views800
    Read More
  9. 사랑에 대한 짧은 오해

    Date2018.08.28 By박철현 Views118
    Read More
  10. 사랑의 꽃이고 싶습니다

    Date2018.08.27 By박철현 Views1012
    Read More
  11.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Date2018.08.27 By박철현 Views1117
    Read More
  12. '보고 싶다.'라는 말은

    Date2018.08.26 By박철현 Views963
    Read More
  13. 작은 들꽃

    Date2018.08.26 By박철현 Views1196
    Read More
  14. 산은 날마다 손을 내밀어

    Date2018.08.26 By꽃나라2 Views2586
    Read More
  15. 소중하고 눈부신

    Date2018.08.26 By꽃나라2 Views100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