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8.23 16:43

들이쉬는 숨이

조회 수 11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RsuoSLB.jpg

 

기도할 것을

 

아름다운 것들을

아름답다고 말하지 못하고

현실의 합리화에 급급한

 

들이쉬는 숨이 아려옵니다

들숨 날숨 없이

미동도 할 수 없는

 

무던히도 인내한 것들이

봇물 쏟아지듯

앓고 지나가는 계절입니다

 

진즉에 기도할 것을

평안을 떠나보내고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살아 있는 건지

 

죽어 있는 건지

가슴에 무덤 하나 안았습니다

 

미움도 없는데

마음은 전쟁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2998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202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10158
1867 링컨의 리더십 박철현 2018.06.30 1635
1866 고슴도치의 사랑 박철현 2018.06.30 1558
1865 우리의 꿈을 향해 지금에 충실합시다 박철현 2018.07.01 301
1864 고통은 기쁨의 한 부분 박철현 2018.07.01 1029
1863 기쁜 하루 박철현 2018.07.01 3297
1862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박철현 2018.07.02 1193
1861 어떤 말 박철현 2018.07.02 279
1860 없으면 없는 대로 박철현 2018.07.03 511
1859 사랑채무자 박철현 2018.07.03 875
1858 인연이 다하는 때 박철현 2018.07.04 471
1857 빈손의 의미 박철현 2018.07.04 1708
1856 길 떠나는 인생 박철현 2018.07.05 243
Board Pagination Prev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