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8.23 16:43

들이쉬는 숨이

조회 수 11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RsuoSLB.jpg

 

기도할 것을

 

아름다운 것들을

아름답다고 말하지 못하고

현실의 합리화에 급급한

 

들이쉬는 숨이 아려옵니다

들숨 날숨 없이

미동도 할 수 없는

 

무던히도 인내한 것들이

봇물 쏟아지듯

앓고 지나가는 계절입니다

 

진즉에 기도할 것을

평안을 떠나보내고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살아 있는 건지

 

죽어 있는 건지

가슴에 무덤 하나 안았습니다

 

미움도 없는데

마음은 전쟁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4813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4858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12201
1870 둘이 만드는 하나의 사랑 박철현 2018.08.24 1250
1869 하얀 그리움 한 조각 꽃나라2 2018.08.24 1406
1868 커피 한잔의 행복 꽃나라2 2018.08.24 3433
1867 달 밝은 밤에 꽃나라2 2018.08.24 1088
1866 눈동자만 이슬이 꽃나라2 2018.08.24 614
1865 칠흑 같은 꽃나라2 2018.08.24 1068
1864 같은 산자락도 꽃나라2 2018.08.24 380
1863 혼자만의 슬픔은 꽃나라2 2018.08.24 983
1862 잠재력이 엄청나게 다른 가치를 지닙니다 박철현 2018.08.23 236
1861 만남의 의미 박철현 2018.08.23 287
1860 스며든 빛부신 햇살이 꽃나라2 2018.08.23 2640
» 들이쉬는 숨이 꽃나라2 2018.08.23 1182
Board Pagination Prev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