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7PD1rH.jpg

 

내 고향 민들레

 

개나리 피었던 학교 울타리엔

정열에 불꽃 쉴 틈 없이 솟아오르고

 

민들레 피었던 갯마을 사라지고

허허 벌판엔 은빛 탱크로 가득하네.

 

홀씨 되어 날아갔던 노란 민들레

지금은 어느 곳에 터를 잡고 피어 있을까

 

내 고향 용잠 바닷가에

꽃 피는 봄은 찾아왔는데

벚꽃 피는 사월은 다시 오는데

 

홀씨 되어 날아간 민들레는

내 고향 강 언덕에 피었던 민들레는

지금 쯤 어느 곳에서 자라고 있을까

 

내 고향 강 언덕에 피었던 민들레

지금은 어디에서 자라고 있을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29
1860 삶의 방향 박철현 2022.05.03 16
1859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박철현 2018.12.23 17
1858 삶의 응원가 박철현 2018.11.25 13
1857 삶의 잔잔한 행복 박철현 2017.09.02 14
1856 삶의 주인이 되는 길 1 김 원자 2005.07.16 887
1855 삶의 지혜 박철현 2018.04.13 10
1854 삶이 노을처럼 은은해 질 때 박철현 2018.09.20 8
1853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박철현 2018.01.08 15
1852 삶이란 1 박철현 2018.09.03 18
1851 삶이란 그런 것입니다 박철현 2018.07.27 18
1850 삶이란 지나고 보면 박철현 2018.06.29 17
1849 삶이란? 박철현 2018.11.16 8
Board Pagination Prev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