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8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KMaDffB.jpg

 

빗속에 단잠

 

다리품을 여기저기로 팔다가

참 오랜 만에

꿀 맛 같은 단잠을 청했다

 

잠수함을 타고

보이지 않는 세상으로

 

걸어서 여행을 하다가

현관문 여는 소리에 눈을 떠니

 

빗소리는 여전히

창가를 두드리고

 

머리맡에 돌아가는 시계는

멈추어 내 눈과 마주쳤다

 

빗속에 낮잠을 깜박 잊고

아침으로 착각을 한 오후 8시

 

하마터면 퇴근 시간에 출근 한다고

호들갑을 떨며 하루에 두 번

출근 할 뻔 했던 빗속에 단잠

 

장마로 인하여 흐릿한 날씨에

연일 내리는 비를 맞으며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1624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0773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8865
    read more
  4. 하루도 편한 날이 없는

    Date2018.08.21 By꽃나라2 Views86
    Read More
  5. 어린나무 어쩌라고

    Date2018.08.21 By꽃나라2 Views1393
    Read More
  6. 여름 숲길에서

    Date2018.08.21 By꽃나라2 Views1150
    Read More
  7. 내 뜨락을 휘감고

    Date2018.08.21 By꽃나라2 Views1612
    Read More
  8. 사랑도 행복도

    Date2018.08.21 By꽃나라2 Views959
    Read More
  9. 걸어서 여행을 하다가

    Date2018.08.21 By꽃나라2 Views1824
    Read More
  10. 엇갈린 관목가지

    Date2018.08.21 By꽃나라2 Views915
    Read More
  11. 나무가 잘 자라려면

    Date2018.08.20 By박철현 Views2579
    Read More
  12. 흙 길

    Date2018.08.20 By박철현 Views1254
    Read More
  13. 다시 찬찬히 뜯어보기도

    Date2018.08.20 By꽃나라2 Views1164
    Read More
  14. 욱신거릴 때 마다

    Date2018.08.20 By꽃나라2 Views2059
    Read More
  15. 높은 벼랑에 홀로

    Date2018.08.20 By꽃나라2 Views117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