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8.19 19:15

빛의 화가 탄생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화가 렘브란트는

'빛의 화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렘브란트가 그린 초상화는

700억 원 상당의 값어치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렘브란트가

세계적인 화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고난 속에서 체험한 신앙 때문이었습니다.

 

렘브란트는 뛰어난 실력으로 비싼 값을 받으며

그림을 팔고 명성도 얻었습니다.

 

유럽 전역에서 렘브란트에게 그림을 배우기 위해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1645년, 그가 야경이란 작품을 내었을 때

사람들은

렘브란트 최고의 작품이 나왔다고 평했습니다.

 

그러나 곧 사랑하는 아내가 죽는 일이 일어났고

큰 슬픔에 빠진 렘브란트는

재산을 탕진하며

우울한 느낌의 그림만을 그렸습니다.

 

그의 그림은 더 이상 팔리지 않았고,

제자들은 모두 떠나갔습니다.

 

그런 고통 속에서 하느님을 체험한 렘브란트는

사람의 내면을 표현하는

그림과 성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렘브란트가 이 때 그린

'돌아온 탕자', '엠마오의 그리스도' 같은 작품들로 인해

그는 역사에 길이 남는 화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을 겪는다 해도

그 경험을 통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면 큰 복이 됩니다.

순간순간 예수님과 함께 하는

귀한 하루가 되기를 기대하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534 사도직 활동 박철현 2021.12.11 22
1533 사도들을 본받아 박철현 2022.04.23 15
1532 사는 모습 박철현 2022.03.15 27
1531 뿌린 대로 거둘 것입니다 박철현 2018.10.19 7
1530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지 않습니다 박철현 2017.05.23 13
1529 빵 한 조각 박철현 2019.04.10 44
1528 빨래를... 남궁춘배 2010.03.10 1268
» 빛의 화가 탄생 박철현 2018.08.19 10
1526 빛과 소금의 역할 박철현 2022.06.07 21
1525 빛과 소금 박철현 2021.06.08 14
1524 빛 속에 박철현 2021.04.28 22
1523 빗물타고 오는 가을 남궁춘배 2004.09.20 1146
Board Pagination Prev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