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8.14 20:26

마음으로 참아내기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자신에게 유일한 약으로 삼고

오히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씀바귀를 먹을 수 있어야

그 후에 오는 단맛도 알지요.

 

꼭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평소에 가까운 이가 외면하는 쓸쓸함.

결국 인간은 홀로 된 섬이라는 생각이 새롭습니다.

 

다른 이들이 나에게 잘해 주었던 부분들을

더 자주 되새김하고,

누군가에게 내 쪽에서 못마땅한 일이 있을 때는

다른 이들이 그동안 말없이 인내해준

나의 약점과 허물들을 기억하고

좋은 마음으로 참아내기로 해요.

 

언제나 눈길은 온유하게,

마음은 겸허하게 지니도록 노력하고 노력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2470 마음에서 마음으로 박철현 2019.02.01 13
» 마음으로 참아내기 박철현 2018.08.14 12
2468 마음으로... 한세상 2013.05.06 1017
2467 마음을 내려놓고 비운다는 것은 박철현 2018.09.27 17
2466 마음을 다한 사랑 박철현 2021.06.03 19
2465 마음을 담아 박철현 2018.03.08 7
2464 마음을 담아 말하기 박철현 2017.07.25 20
2463 마음을 비워 박철현 2017.12.04 15
2462 마음을 일깨우는 명상 이종우 2007.09.13 1395
2461 마음의 문 Theresia 2021.01.17 36
2460 마음의 길 Theresia 2021.08.09 18
2459 마음의 눈 박철현 2019.04.10 42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