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 생애 사는 동안 우리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비단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아니어도

기르는 애완동물이나 화초 등

동식물과의 인연 또한 예사롭지 않은 만남입니다.

 

하물며 수 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며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어찌 소중하지 않을까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영웅이 될 수도 있고,

범죄자가 될 수도 있을 만큼

만남의 인연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므로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갈 줄 알아야 합니다.

 

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긴다거나 함부로 대할 수는 없습니다.

 

다가오는 모든 인연들을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히 여기며

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한 번 맺은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살아 숨 쉬는 날까지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기에

내게 다가온 인연은 오래도록 소중하고 아름답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29
3565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글 한세상 2007.12.20 1769
3564 나 는 ? Thomas kim 2009.10.28 1278
3563 잘 한 것을.... Thomas kim 2009.11.17 1232
3562 건강을 위하여 Thomas kim 2009.10.23 1255
3561 그리스도가 Thomas kim 2009.10.29 1203
3560 도둑질로 잘 살아 ? 1 Thomas kim 2009.09.13 1160
3559 두메꽃 Thomas kim 2009.08.31 1153
3558 보 시 1 Thomas kim 2010.01.06 1662
3557 복과 은총 Thomas kim 2009.08.18 1115
3556 시체같이 되어야 1 Thomas kim 2009.09.08 1178
3555 왜 이웃을 사랑하는가? Thomas kim 2009.11.11 1120
3554 용감한 사람들 Thomas kim 2009.08.30 11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