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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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을 한결같이 대해 주십시오.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지 마십시오.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십시오.

 

나를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십시오.

나를 잘 대해주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선대하십시오.

 

훗날 그들은

당신의 호의와 사랑을 기억해낼 것입니다.

 

당신을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하겠지요.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 새겨질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유독 향기 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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