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을 한결같이 대해 주십시오.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지 마십시오.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십시오.

 

나를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십시오.

나를 잘 대해주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선대하십시오.

 

훗날 그들은

당신의 호의와 사랑을 기억해낼 것입니다.

 

당신을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하겠지요.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 새겨질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유독 향기 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798 간절함만으로 부족할 때는 박철현 2017.08.02 32
1797 예수님의 성적표(옮겨 온 글) 박철현 2017.03.16 32
1796 아무튼 그렇습니다 박철현 2021.02.04 32
1795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 박철현 2021.02.09 32
1794 오늘은 지루한 하루 Theresia 2021.02.09 32
1793 기쁨의 신앙생활 박철현 2021.02.19 32
1792 동영상 5 성지순례 남한산성 바르톨로메오 2023.11.30 31
1791 신앙인에게 진리란? 박철현 2022.04.15 31
1790 참된 지혜의 길 박철현 2022.02.05 31
1789 가치를 부여하는 삶 2 박철현 2021.12.01 31
1788 교만 박철현 2021.04.15 31
1787 나와 함께하는 하느님 Theresia 2021.03.19 31
Board Pagination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