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8.01 19:56

바위섬

조회 수 13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들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정이란

겨울 바다의 거친 파도와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깊은 생각이 없이 순간 일어나는 풍랑과 같은

가벼운 감정을 지닌 존재라는 뜻입니다.

 

아마, 이렇게 말하는 제 자신부터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감정은 어떠신지요?

 

우린 너무 쉽게 들뜨고, 너무 쉽게 흥분하며,

너무 쉽게 그 감정 속으로 빠져들고 맙니다.

 

이제는 묵묵히 참고 있는 바위섬이 되십시오.

거친 파도가 자신을 때려도

수많이 아픔들이 자신의 몸뚱이를 깎아 내어도

묵묵히 참고 견뎌내는

겨울 바다의 바위섬이 되십시오.

 

아마도 바위섬을 바라보면

거기서 우리는

우리들 삶의 스승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은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도

배움을 느끼는 자신이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868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2167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17598
1823 욱신거릴 때 마다 꽃나라2 2018.08.20 2186
1822 높은 벼랑에 홀로 꽃나라2 2018.08.20 1313
1821 안개비가 내리는 숲속 꽃나라2 2018.08.20 1111
1820 그 곳이 어둡고 숲이 좋아 꽃나라2 2018.08.20 1192
1819 말없이 따르던 슬픈 그림자 꽃나라2 2018.08.19 344
1818 숲은 다시 일어나 꽃나라2 2018.08.19 395
1817 빛의 화가 탄생 박철현 2018.08.19 403
1816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19 733
1815 때로는 수채화처럼, 때로는 유화처럼 박철현 2018.08.17 976
1814 알면서도 속아주는 마음 박철현 2018.08.17 2609
1813 선과 악 박철현 2018.08.16 926
1812 누군가 나를 위하여 박철현 2018.08.16 1342
Board Pagination Prev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