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7.16 19:26

멋진 삶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스름한 저녁 무렵에

물가에 비친 석양이 아름답지만

뜨는 해 또한 아름답습니다.

 

청춘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흰 머리에 살짝 주름도 또한 아름답습니다.

 

손에 쥔 것이 없다고 실패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 날까지 무탈하게 산 것도 성공한 것입니다.

 

나누어 주었다고 보답을 바라지 마십시오.

나누어 준 것만으로도 공덕을 쌓은 것입니다.

 

남에게 받은 것은 잊지 말고 보답하십시오.

그래야 공덕을 쌓는 것이니 새겨 두십시오.

 

거름을 너무 많이 해도 뿌리는 썩을 것이고,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이 실수하고 잘못을 하여도

눈감아 주고 포옹해 주어야 합니다.

 

내가 옳을지라도 너무 강하게 말하면

상대는 오히려 반감을 가지게 됩니다.

 

나눈 것은 잊고, 받은 것은 기억하며,

눈 감을 줄 알고 용서할 줄 안다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적은 없을 것이고,

인생의 마무리는 멋지게 될 것입니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지만,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29
1764 뤼벡과 트라베뮨데 박철현 2019.05.16 31
1763 큰 일 없이 지난 하루 박철현 2019.04.09 31
1762 인생의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 박철현 2019.03.28 31
1761 좋은 에너지가 담긴 말 박철현 2019.03.27 31
1760 열매 박철현 2017.10.18 31
1759 노년은 또 하나의 새로운 삶입니다 박철현 2017.09.05 31
1758 오래 사는 법 박철현 2017.06.16 31
1757 암 투병 엄마의 25개 축하 영상 박철현 2017.04.06 31
1756 무엇을 찾느냐? 박철현 2021.01.17 31
1755 영혼의 집 Theresia 2021.01.22 31
1754 가치 1 박철현 2021.02.01 31
1753 공동체 영성 박철현 2021.02.20 31
Board Pagination Prev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