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본의 한 대기업에서는

'화풀이 전화'라는 제도를 시행했습니다.

 

철저하게 익명이 보장되는 사내 전화를 개설해서

무슨 말이든 다 들어주며

맞장구를 쳐주는 방식이었는데,

개통되기 무섭게

쉴 새 없이 전화벨이 울렸다고 합니다.

 

아주 간단한 제도였지만 이 화풀이 전화의 효과로

직원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크게 줄었고

작업능률까지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이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 높이기 위해 많은 투자를 했지만

그 중 화풀이 전화가 가장 효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의 한 지역 신문에서는

'말을 들어드립니다.'라는 광고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5분이란 시간 동안

어떤 말도 다 들어주고 동조를 해준다는 이 전화는

유료였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서

큰돈을 벌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을 찾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마음을 고백하고 드려야 할 분은

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이십니다.

 

하느님께 드리는 고백인 기도로

신앙인의 특권이자 축복을 누리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29
1752 선과 악 박철현 2018.08.16 13
1751 알면서도 속아주는 마음 박철현 2018.08.17 12
1750 때로는 수채화처럼, 때로는 유화처럼 박철현 2018.08.17 14
1749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19 11
1748 빛의 화가 탄생 박철현 2018.08.19 10
1747 숲은 다시 일어나 꽃나라2 2018.08.19 6
1746 말없이 따르던 슬픈 그림자 꽃나라2 2018.08.19 9
1745 그 곳이 어둡고 숲이 좋아 꽃나라2 2018.08.20 4
1744 안개비가 내리는 숲속 꽃나라2 2018.08.20 4
1743 높은 벼랑에 홀로 꽃나라2 2018.08.20 3
1742 욱신거릴 때 마다 꽃나라2 2018.08.20 1
1741 다시 찬찬히 뜯어보기도 꽃나라2 2018.08.20 18
Board Pagination Prev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