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1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또 다른 길 찾아 떠나는 각자의 길들,

마음에도 깊이가 있나 봅니다.

 

많은 인연들이 있어도

같은 마음에 같은 깊이가 존재 하지 않으면

언제인가는 각자의 길로 가야 하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며 알게 되는 가 봅니다.

 

마음에 깊이가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마음,

보여 주고 싶은 것만 보여 주는 마음,

실제로 정직한 심장 속 깊은 곳에 자리한 그 마음이

뭉치지 않는 한

마음은 언제든지 금이 갈 수 있나 봅니다.

 

소중한 인연을 지키려면,

진짜 밝은 웃음 지으려면,

함께 하는 시간들 행복으로 가득 채우려면,

그룹의 인연의 마음들은 깊이를 맞추어야 하나 봅니다.

 

심장 속 깊은 곳에 자리한 마음의 깊이를,

이것이 이루어져야

인생 기차 여행을 중간에 내리는 인연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같은 종착역의 티켓인 가 봅니다.

소중한 인연이 되기 위해서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2062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069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167
1751 곳곳마다 산사태가 꽃나라2 2018.08.21 324
1750 주방장이 된 판사 박철현 2018.08.21 1154
1749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박철현 2018.08.21 1155
1748 어느새 땅거미가 꽃나라2 2018.08.22 1012
1747 밭이랑에 포대기를 꽃나라2 2018.08.22 323
1746 호수가 보이는 길로 꽃나라2 2018.08.22 60
1745 하얀 손 꽃나라2 2018.08.22 571
1744 바람에게도 뾰족 주둥이가 꽃나라2 2018.08.22 461
1743 바람이 들추고 꽃나라2 2018.08.22 781
1742 어느 새벽에 꿈 속에서 꽃나라2 2018.08.22 456
1741 개울가 늘어진 수양버들 꽃나라2 2018.08.22 552
1740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박철현 2018.08.22 3132
Board Pagination Prev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