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가질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지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 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 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유할 것인가 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할까 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702 삶의 길잡이 박철현 2018.09.25 10
1701 삶의 기도 박철현 2022.03.08 14
1700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박철현 2018.08.03 17
1699 삶은 한 권의 책 박철현 2017.06.06 18
»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박철현 2018.07.05 13
1697 삶은 과일처럼 익습니다 박철현 2018.09.10 10
1696 삶은 고독한 것 꽃나라2 2018.08.26 3
1695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박철현 2018.07.02 9
1694 삶, 그랬습니다 박철현 2018.12.06 9
1693 김막달레나 2005.01.26 911
1692 file 남궁춘배 2016.01.09 530
1691 박철현 2019.11.12 32
Board Pagination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