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1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삶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삶을 이해하는 사람은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픔을 알기에

누군가의 아픔을 진심으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 정용철님, '초록이야기' 중에서 -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2034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1054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9151
    read more
  4. 빈손의 의미

    Date2018.07.04 By박철현 Views1678
    Read More
  5. 인연이 다하는 때

    Date2018.07.04 By박철현 Views438
    Read More
  6. 사랑채무자

    Date2018.07.03 By박철현 Views824
    Read More
  7. 없으면 없는 대로

    Date2018.07.03 By박철현 Views480
    Read More
  8. 어떤 말

    Date2018.07.02 By박철현 Views247
    Read More
  9.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Date2018.07.02 By박철현 Views1167
    Read More
  10. 기쁜 하루

    Date2018.07.01 By박철현 Views3284
    Read More
  11. 고통은 기쁨의 한 부분

    Date2018.07.01 By박철현 Views1010
    Read More
  12. 우리의 꿈을 향해 지금에 충실합시다

    Date2018.07.01 By박철현 Views265
    Read More
  13. 고슴도치의 사랑

    Date2018.06.30 By박철현 Views1540
    Read More
  14. 링컨의 리더십

    Date2018.06.30 By박철현 Views1618
    Read More
  15. 기쁨을 모아 두십시오

    Date2018.06.29 By박철현 Views77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