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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임금들의 평균 수명은

44년 6개월이라고 합니다.

임금이었기 때문에 나라에서 제일 좋은 것만 먹었고,

위험한 일도 하지 않으면서

또한 주변 사람들의 철저한 보호를 받으며 살았을 텐데,

지금으로 치면 엄청나게 짧은 삶을 산 것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장수를 했던 왕이 있습니다.

74세를 살았던 조선을 건국한 태조,

또 83세를 살았던 영조입니다.

 

지금 시대에서는

이 나이로 장수했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의료기술이 변변치 않았던 그 시절을 떠올렸을 때

74세, 84세면 지금으로 치면

100세 이상을 살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이 두 왕을 보면

왕조를 세우거나 또 번창을 시켰던 왕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꿈을 펼친 사람인 것입니다.

 

편안하고 아무 일도 없는 태평성대를 누렸던 왕들은

모두 일찍 삶을 마감해야만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꿈을 펼친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에도 좋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많은 이들이 꿈 없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저 하루하루를 힘들다는 말만 하면서,

편안한 삶만을 지향하면서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주신 삶은 대충 살아도 되는 삶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

특히 주님께서 약속하신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분의 뜻에 맞게 열심히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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