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조선시대 임금들의 평균 수명은

44년 6개월이라고 합니다.

임금이었기 때문에 나라에서 제일 좋은 것만 먹었고,

위험한 일도 하지 않으면서

또한 주변 사람들의 철저한 보호를 받으며 살았을 텐데,

지금으로 치면 엄청나게 짧은 삶을 산 것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장수를 했던 왕이 있습니다.

74세를 살았던 조선을 건국한 태조,

또 83세를 살았던 영조입니다.

 

지금 시대에서는

이 나이로 장수했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의료기술이 변변치 않았던 그 시절을 떠올렸을 때

74세, 84세면 지금으로 치면

100세 이상을 살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이 두 왕을 보면

왕조를 세우거나 또 번창을 시켰던 왕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꿈을 펼친 사람인 것입니다.

 

편안하고 아무 일도 없는 태평성대를 누렸던 왕들은

모두 일찍 삶을 마감해야만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꿈을 펼친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에도 좋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많은 이들이 꿈 없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저 하루하루를 힘들다는 말만 하면서,

편안한 삶만을 지향하면서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주신 삶은 대충 살아도 되는 삶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

특히 주님께서 약속하신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분의 뜻에 맞게 열심히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29
2509 한 번 맺은... file 남궁춘배 2015.07.03 645
2508 비우니 행복하고 file 남궁춘배 2015.07.15 602
2507 2015 청년 MT 영상 1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5.07.28 696
2506 우리는 모든것을다 버리고 떠나갈인생 남궁춘배 2015.08.28 640
2505 잘난청춘도... 남궁춘배 2015.09.03 558
2504 2015 배구대회 우리 뉴스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5.09.08 621
2503 보이지 않는다고 혼자가 아니다 남궁춘배 2015.11.06 521
2502 동영상 남궁춘배 2015.11.09 519
2501 동영상<실비단 폭포> 남궁춘배 2015.11.16 485
2500 노년의 아름다움 file 남궁춘배 2015.11.19 561
2499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file 남궁춘배 2015.11.23 591
2498 -부고- 장례미사 공지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5.11.23 652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