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2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조선시대 임금들의 평균 수명은

44년 6개월이라고 합니다.

임금이었기 때문에 나라에서 제일 좋은 것만 먹었고,

위험한 일도 하지 않으면서

또한 주변 사람들의 철저한 보호를 받으며 살았을 텐데,

지금으로 치면 엄청나게 짧은 삶을 산 것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장수를 했던 왕이 있습니다.

74세를 살았던 조선을 건국한 태조,

또 83세를 살았던 영조입니다.

 

지금 시대에서는

이 나이로 장수했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의료기술이 변변치 않았던 그 시절을 떠올렸을 때

74세, 84세면 지금으로 치면

100세 이상을 살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이 두 왕을 보면

왕조를 세우거나 또 번창을 시켰던 왕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꿈을 펼친 사람인 것입니다.

 

편안하고 아무 일도 없는 태평성대를 누렸던 왕들은

모두 일찍 삶을 마감해야만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꿈을 펼친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에도 좋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많은 이들이 꿈 없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저 하루하루를 힘들다는 말만 하면서,

편안한 삶만을 지향하면서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주신 삶은 대충 살아도 되는 삶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

특히 주님께서 약속하신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분의 뜻에 맞게 열심히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698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618
1852 목련꽃 지던 날 꽃나라2 2018.08.23 679
1851 고운 꽃잎보다 꽃나라2 2018.08.23 598
1850 지나가던 햇살이 꽃나라2 2018.08.23 651
1849 산행길과 인생길 박철현 2018.08.22 704
1848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박철현 2018.08.22 642
1847 개울가 늘어진 수양버들 꽃나라2 2018.08.22 370
1846 어느 새벽에 꿈 속에서 꽃나라2 2018.08.22 324
1845 바람이 들추고 꽃나라2 2018.08.22 426
1844 바람에게도 뾰족 주둥이가 꽃나라2 2018.08.22 308
1843 하얀 손 꽃나라2 2018.08.22 408
1842 호수가 보이는 길로 꽃나라2 2018.08.22 52
1841 밭이랑에 포대기를 꽃나라2 2018.08.22 239
Board Pagination Prev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