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게 사랑의 의미를 갖게 해준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당신 때문에 참 많이 아팠고,

당신 때문에 참 많이 슬펐지만,

그 아픔도 슬픔도 아름다웠습니다.

 

아픔이, 슬픔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내게 가르쳐 준 당신.

 

그래서 당신을 사랑하는지도 모릅니다.

 

나,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당신 때문에 여전히 아프고 슬프지만

이 고통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당신을 사랑하게 된 걸 나 후회하지 않습니다.

 

만일 당신이 내 곁을 떠난다 해도

난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이제는 당신이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당신이 슬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향기를 바랍니다.

 

 

 

- 김정한님, '길에서 사랑을 만나다.'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29
948 박철현 2020.04.08 48
947 성목요일 박철현 2020.04.09 44
946 성금요일 박철현 2020.04.10 49
945 부활 성야 미사 박철현 2020.04.12 58
944 행복한 부활시기를 맞이하시길 박철현 2020.04.12 37
943 예수님의 부활 1 최영숙 2020.04.13 39
942 부활 다음날 박철현 2020.04.13 34
941 실패 박철현 2020.04.14 50
940 십자가로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 최영숙 2020.04.15 53
939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박철현 2020.04.15 52
938 4월 16일 박철현 2020.04.16 37
937 오늘의 복음 박철현 2020.04.17 44
Board Pagination Prev 1 ...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