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6.19 21:43

이력서

조회 수 35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력서는 한자로

신발 이(履), 다닐 력(歷), 기록 서(書)로 씁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석하면

이력서란 신발을 신고 걸어온 자신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신발을 신고 걸은 자신의 역사일까요?

 

우리들이 신발을 신는 가장 큰 이유는

땅바닥에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한 물체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역사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신발을 신고 걸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들은

편하고 쉬운 길만을 걸으려고 하지 않습니까?

 

편하고 쉬운 길, 안전한 길은

굳이 신발이 필요 없습니다.

이런 삶을 살아온 사람은

제대로 된

자신의 역사를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신발을 신고 노력할 일이 계속되어야

풍요로운 이력서가 될 수 있습니다.

 

고통과 시련의 시간은

풍요로운 이력서를 만드는

또 하나의 축복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2997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2016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10147
1891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박철현 2018.08.29 2049
1890 행복한 택시기사 박철현 2018.08.29 165
1889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박철현 2018.08.28 815
1888 사랑에 대한 짧은 오해 박철현 2018.08.28 147
1887 사랑의 꽃이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27 1029
1886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박철현 2018.08.27 1158
1885 '보고 싶다.'라는 말은 박철현 2018.08.26 989
1884 작은 들꽃 박철현 2018.08.26 1239
1883 산은 날마다 손을 내밀어 꽃나라2 2018.08.26 2619
1882 소중하고 눈부신 꽃나라2 2018.08.26 1949
1881 이 세상을 아름답게 꽃나라2 2018.08.26 1561
1880 바람과 불 꽃나라2 2018.08.26 672
Board Pagination Prev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300 Next
/ 300